오뚜기, 신제품 '진비빔면' 모델 실루엣 공개 "백종원 팀장님이 확실합니다"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오뚜기가 신제품 '진비빔면' 모델 실루엣을 공개했다.

지난 31일 오뚜기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여러분덜~ 맛있어서 찐! 푸짐해서 찐! 진비빔면의 모델 궁금하지 않으세유? 왠지 궁금해하실 것 같은데 제 생각만 그럴까유?!이 분만큼 면치기 잘하는 분도 없을 거예유 이쯤이면 진비빔면 모델이 누굴지 감이 오시쥬?!"라는 글과 함께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포즈를 취하고 있는 누군가의 실루엣이 그려져있다. 
    ~했쥬 같은 말투와 친숙한 실루엣을 통해 네티즌들은 백종원으로 예상하며 "힌트 너무 많이 준거 아니에유??", "팀원으로서, 우리 [백종원] 팀장님이 확실합니다", "대박.. 역시 갓뚜기 갓백종원 선생님을 모델로 모시다니"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달 23일 오뚜기는 타마린드 양념소스로 맛을 낸 계절면, '진비빔면'을 새롭게 출시했다.

태양초의 매운맛에 사과와 타마린드 양념소스로 새콤하면서 입안 가득 퍼지는 시원한 맛을 더한 제품이다. 

타마린드는 콩과에 속하는 열매로 인도, 동남아시아 등 열대지방 음식에 새콤한 향미를 더하기 위해 사용된다.

기존 비빔면의 양이 적어서 아쉽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오뚜기 메밀비빔면(130g) 대비 중량을 20% 높인 156g으로 보다 푸짐하다.

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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