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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아이스크림 인수’ 빙그레, 장 개장 직후 상한가 돌입…신 캐릭터 ‘빙그레우스’ 등 최근 행보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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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아이스크림 및 기타 식용빙과류 제조업체 빙그레가 장 개장 직후부터 주가가 급등해 눈길을 끈다.

빙그레는 1일 오전 9시 21분 기준 코스피 시장서 전일 대비 29.88% 상승한 6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들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해태제과식품과 해태아이스크림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네이버 캡처
네이버 캡처
보통주 100만주(100%)를 1,400억원에 매입한 이들은 롯데제과를 밀어내고 빙과 시장 점유율 1위를 거머쥐게 됐다.

앞서 빙그레는 '자이언트 펭tv' 펭수와 '트로트계의 이무기' 유산슬을 각각 빵또아, 붕어싸만코, 슈퍼콘의 광고모델로 기용하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여기에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빙그래 나라'의 '빙그레우스 더 마시스'를 공개하는 등 젊은 세대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마케팅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지난 23일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던 빙그레는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면서 최근 3개월간 최고가를 경신했다. 만일 다음날에도 상승세가 이어진다면 52주 신고가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관련주인 해태제과식품도 26% 이상 급등하면서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으며, 페이커를 모델로 기용한 롯데제과는 하락세로 출발했다가 상승세로 전환된 상태다.

1967년 설립된 빙그레는 1978년 코스피에 상장됐으며, 지난해 매출액은 8,783억 3,426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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