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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민심 어디로? 단일화 이슈 등 화제 지역구 판세 여론조사 분석 ‘김어준의 뉴스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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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4.15 총선의 관심 지역구 판세를 여론조사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1일 tbsFM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트럼프도 진단키트 지원 요청…韓, 코로나 모범사례로 주목받는 이유는? (윤강현)”, “[4.15 총선특집 릴레이 인터뷰-당대표가 말한다] 위성비례정당으로 위기감? (심상정)”, “[4.15 총선특집 ‘화제의 지역구를 가다’] 서울 구로을 (윤건영·김용태)”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tbsFM ‘김어준의 뉴스공장’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tbsFM ‘김어준의 뉴스공장’ 유튜브 채널 라이브 캡처
아울러서 “총선 민심 어디로, 여론조사로 살펴보는 관심 지역구 판세”라는 주제로, 박시영 윈지코리아 대표와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가 스튜디오에 출연한 가운데, 화제의 지역구의 판세를 분석했다.

김포갑·을 판세에 대해서는 박시영 대표가 “김포갑은 (후보 중 하나가) 김주영 전 한국노총 위원장이다. 그리고 박진호, 통합당에서는 여의도 연구원 부원장인 30대 후보다. 그 다음에 무소속으로 전 시장 출신의 유영록 후보가 나와서 3파전 양상을 띠고 있다. 이 지역은 주로 교통 문제가 심각한 사안이어서, 그 부분을 누구한테 해결할 수 있느냐 그리고 일자리 문제 이게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고 짚었다.

OBS의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주영 후보가 좀 앞서 있는 것으로 나타난 점을 조명하자, 이택수 대표는 “오차범위가 플러스 마이너스 4.4% 포인트인데, 오차범위에 걸치는 격차이기 때문에, 사실 500명이기 때문에, 그래서 박빙 우세로 봐야 된다”며 “민주당 후보의 박빙 우세. 그래서 막판에 격차가 줄어들게 되면 민주당에서 탈당한 유영록 후보하고 나중에 단일화 논의도 있을 수가 있는데”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또 “김포을은 한강신도시가 있는 지역이다. 민주당의 박상혁 청와대 행정관 출신이다. 박상혁 후보가 있다. 통합당에는 홍철호 재선 의원이다. 그다 음에 박채순 이런 후보가 있는데, 경인일보에서 발표된 조사 결과를 보면, 박상혁 후보가 좀 우세한 것으로 그렇게 조사되고 있다”고 전했다.

단일화 이슈에 대해서는 민병두 의원의 동대문을 무소속 출마를 비롯해 홍준표, 김태호, 권성동, 윤상현, 차성수 등을 언급했다. 아울러 박 대표는 “지금 일단 가장 초미의 관심 지역은 세 군데다. 심상정 의원이 도전하고 있는 고양갑 있다. 그 다음에 인천 연수을 이정미, 그 다음에 민주당의 정일영 단일화 변수가 있다. 고양갑은 심상정, 문명순, 그다음에 또 하나가 창원‧성산 지역(여영국)”이라고 내용을 보충했다.

이 대표는 “단일화하려면 방법이 여론조사밖에는 없다, 방법이. 그런데 안심번호로 하려면 이미 번호를 신청해놨어야 되는데, 오늘 신청하면 아무튼 아슬아슬하게 사전투표 들어가기 전에 안심번호를 발행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아마 양당 차원, 후보들 차원에서는 안심번호를 신청해놨거나 오늘 중으로 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tbsFM 아침뉴스 프로그램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평일 아침 7시 6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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