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맛 좀 보실래요?'에서 임채무가 서하준에 안예인과 다른 자식이라 확실히 말했다.
31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102회에서는 강해진(심이영)이 한정원(김정화), 최우석(정준후)의 회사 건물에 도착한다. 오팀장은 강해진을 보고 마중나와 반갑게 맞으며 "이렇게 입으니까 정말 예쁘신대요? 카메라발도 잘 받으실 것 같고"라고 한껏 칭찬한다.
오팀장은 오늘 멋지게 차려입은 강해진을 데려와 회사 사무실 직원들에게도 인사시킨다. "자, 여기 새로운 얼굴인 강해진 씨에요"라고 말한다. 오팀장은 "오늘 저희 직원들이랑 같이 카메라 테스트 등 진행해보면 어떨까 해서 인사시키려고 강해진 씨 데려왔어요"라고 말한다.
강해진도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꾸벅 인사하고, 직원들도 한명씩 자신의 소개를 마친다. 오팀장은 "원래는 관리실장도 있었는데 사정상 사라졌네요"라고 말한다. 그 관리실장 자리는 다름 아닌 이진상(서하준)의 자리였다. 한편 병원에서는 이백수(임채무)가 아지고 병상에 누워 있고, 이진봉(안예인)이 열심히 아빠에게 밥을 떠 먹여준다.
이진상은 그 모습을 부러운 듯 바라보고, 이진봉은 "아빠, 어때? 맛있어? 딸내미가 먹여주는데 맛없어?"라고 물어본다. 이백수는 "맛있지, 맛있어"라고 즐거워하고 이진봉은 이백수의 입가까지 정성스레 닦아준다. "아빠, 나 이거 반납하고 올 테니까 나 다시 올 때까지 꼼짝말고 있어"라고 당부한다.
이진상은 이백수 앞에 앉아 "아부지. 아부지는 딸만 있어요?"라고 서운해한다. "아빠 산소에 간 것도 저고 119불러서 병원에 모시고 간 것도 저고. 제가 아부지 업고 산에서 뛰어 오기까지 했다고요"라고 이진상은 이백수에 말한다. 이백수는 "알아, 다 들었어"라고 말한다.
이어 이백수는 "근데, 가게 팔아먹고 집 날려먹고 애미 보낸것도 다 너잖아"라고 말한다. 그러자 이진상은 "그땐 다 계획이 있었다고요"라고 말하고, 이백수는 "아들아. 넌 계획이 다 있구나, 말아먹을 계획이"라고 말한다. "진상아. 자식이라고 다 같은 자식이 아니야. 네 엄마가 일찍 가는 통에 진봉이는 내가 직접 기저귀 갈고 분유 먹이며 키웠지만. 예를 하나 들어보자. 어릴 때부터 밥 하나 해주면 넌 이게 맛이 있네, 없네 불평하고, 진봉이는 '아빠 좋아, 아빠 최고야'하는데 너랑 진봉이를 어떻게 똑같이 좋아하겠냐"라고 이백수는 말한다.
"알바해서 돈 벌었다고 애비 내복 사다주고 아빠한테 카드주고, 맨날 마누라한테 도시락 사다 바치면서 애비한테 아까워하고. 열 손가락 깨물어 아파하는 손가락 없다지만, 자식도 부모가 꼴 보기 싫을 때가 있겠지만, 부모도 그럴 때가 있다. 그리고 지금이 그때다"라고 이백수는 '팩트 폭격'을 날린다.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 35분 SBS 채널에서 방송된다.
'맛 좀 보실래요?'에서 임채무가 서하준에 안예인과 다른 자식이라 확실히 말했다.
31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102회에서는 강해진(심이영)이 한정원(김정화), 최우석(정준후)의 회사 건물에 도착한다. 오팀장은 강해진을 보고 마중나와 반갑게 맞으며 "이렇게 입으니까 정말 예쁘신대요? 카메라발도 잘 받으실 것 같고"라고 한껏 칭찬한다.
오팀장은 오늘 멋지게 차려입은 강해진을 데려와 회사 사무실 직원들에게도 인사시킨다. "자, 여기 새로운 얼굴인 강해진 씨에요"라고 말한다. 오팀장은 "오늘 저희 직원들이랑 같이 카메라 테스트 등 진행해보면 어떨까 해서 인사시키려고 강해진 씨 데려왔어요"라고 말한다.
강해진도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꾸벅 인사하고, 직원들도 한명씩 자신의 소개를 마친다. 오팀장은 "원래는 관리실장도 있었는데 사정상 사라졌네요"라고 말한다. 그 관리실장 자리는 다름 아닌 이진상(서하준)의 자리였다. 한편 병원에서는 이백수(임채무)가 아지고 병상에 누워 있고, 이진봉(안예인)이 열심히 아빠에게 밥을 떠 먹여준다.
이진상은 그 모습을 부러운 듯 바라보고, 이진봉은 "아빠, 어때? 맛있어? 딸내미가 먹여주는데 맛없어?"라고 물어본다. 이백수는 "맛있지, 맛있어"라고 즐거워하고 이진봉은 이백수의 입가까지 정성스레 닦아준다. "아빠, 나 이거 반납하고 올 테니까 나 다시 올 때까지 꼼짝말고 있어"라고 당부한다.
이진상은 이백수 앞에 앉아 "아부지. 아부지는 딸만 있어요?"라고 서운해한다. "아빠 산소에 간 것도 저고 119불러서 병원에 모시고 간 것도 저고. 제가 아부지 업고 산에서 뛰어 오기까지 했다고요"라고 이진상은 이백수에 말한다. 이백수는 "알아, 다 들었어"라고 말한다.
이어 이백수는 "근데, 가게 팔아먹고 집 날려먹고 애미 보낸것도 다 너잖아"라고 말한다. 그러자 이진상은 "그땐 다 계획이 있었다고요"라고 말하고, 이백수는 "아들아. 넌 계획이 다 있구나, 말아먹을 계획이"라고 말한다. "진상아. 자식이라고 다 같은 자식이 아니야. 네 엄마가 일찍 가는 통에 진봉이는 내가 직접 기저귀 갈고 분유 먹이며 키웠지만. 예를 하나 들어보자. 어릴 때부터 밥 하나 해주면 넌 이게 맛이 있네, 없네 불평하고, 진봉이는 '아빠 좋아, 아빠 최고야'하는데 너랑 진봉이를 어떻게 똑같이 좋아하겠냐"라고 이백수는 말한다.
"알바해서 돈 벌었다고 애비 내복 사다주고 아빠한테 카드주고, 맨날 마누라한테 도시락 사다 바치면서 애비한테 아까워하고. 열 손가락 깨물어 아파하는 손가락 없다지만, 자식도 부모가 꼴 보기 싫을 때가 있겠지만, 부모도 그럴 때가 있다. 그리고 지금이 그때다"라고 이백수는 '팩트 폭격'을 날린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1 08: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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