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아무도 모른다' 김서형이 깨어난 안지호에 오열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SBS '아무도 모른다'에서 김서형(차영진)은 깨어난 안지호(고은호)를 보며 오열하는 모습으로 충격 엔딩을 안겼다.
앞서 김서형은 여러 단서들을 포착했다. 김서형은 하민성(윤재용 분)을 통해, 고은호가 표창장을 받던 날 누군가 고은호의 사물함을 건드렸다는 것을 알아냈다.
또 병원 CCTV를 통해 장기호(권해효 분)가 고은호에게 무언가를 줬다는 것도 파악했다. 광역수사대 팀원들은 성흔 연쇄살인 피해자 임희정(백현주 분)이 신성재단의 대학 설립 사업에 150억을 투자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날 김서형은 팀원으로부터 뉴스에 자신의 이야기가 나오니 빨리 보라는 전화를 받게 된다.
뉴스에서는 서상원 투신 사건을 목격한 경찰이 성흔 8차 피해자 지인이라고 보도하고 있었다. 20년간 가까이 범인을 포기하지 않고 쫒던 이유가 경찰의 사명감이 아닌 개인적 이유라면 되짚어봐야 할 필요가 있다는 내용이었다.
김서형은 안지호의 병실을 찾아 "내가 꽤 많은걸 알아냈어 근데 너 정말 겁이 없는거야 용감한거야 어떻게 그 높이에서 뛰어내릴 생각을 벨트를 풀 생각을 했어"라고 한탄하다가 "잘했어 아니 고마워 살아있어줘서"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때 깨어난 안지호가 목소리를 내자 김서형은 안지호가 깨어난 사실에 안도하며 오열했다.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는 매주 월, 화 밤 9시 40분 방송된다.
지난 31일 방송된 SBS '아무도 모른다'에서 김서형(차영진)은 깨어난 안지호(고은호)를 보며 오열하는 모습으로 충격 엔딩을 안겼다.
앞서 김서형은 여러 단서들을 포착했다. 김서형은 하민성(윤재용 분)을 통해, 고은호가 표창장을 받던 날 누군가 고은호의 사물함을 건드렸다는 것을 알아냈다.
이날 김서형은 팀원으로부터 뉴스에 자신의 이야기가 나오니 빨리 보라는 전화를 받게 된다.
뉴스에서는 서상원 투신 사건을 목격한 경찰이 성흔 8차 피해자 지인이라고 보도하고 있었다. 20년간 가까이 범인을 포기하지 않고 쫒던 이유가 경찰의 사명감이 아닌 개인적 이유라면 되짚어봐야 할 필요가 있다는 내용이었다.
김서형은 안지호의 병실을 찾아 "내가 꽤 많은걸 알아냈어 근데 너 정말 겁이 없는거야 용감한거야 어떻게 그 높이에서 뛰어내릴 생각을 벨트를 풀 생각을 했어"라고 한탄하다가 "잘했어 아니 고마워 살아있어줘서"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때 깨어난 안지호가 목소리를 내자 김서형은 안지호가 깨어난 사실에 안도하며 오열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01 07:4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