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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맛' 장민호 등장, 노지훈 누나 '하트 뿅뿅' "6첩 반상 대접" 만남 주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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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아내의 맛'에서 장민호가 등장했고 노지훈의 누나가 기뻐했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
31일 오후 10시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노지훈과 이은혜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오늘은 노지훈의 누나가 장민호가 온다는 말에 식사까지 굶으며 설레는 마음을 안고 부부의 집을 찾았다. 싱싱한 생물 게를 이용한 요리부터 각종 잔칫상이 차려지는 가운데, '아내의 맛' 패널들은 정성 어린 요리들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노지훈은 소파에 앉아 '미스터트롯' 재방송을 지켜보며 장민호의 노래를 따라 불렀다. 장민호 모창을 하는 동생에 누나는 동생을 보며 까르르 웃음을 터뜨렸다. 누나의 마음을 불 질렀다는 수트핏의 장민호에 노지훈은 인정의 웃음을 터뜨렸다. 이은혜가 열심히 요리를 돕는 가운데 노지훈은 관심을 받기 위해 올블랙의 수트 차림으로 나타나 웃음을 자아냈다.

별이 다섯 개가 달린 넥타이는 5성급 '미남'을 상징한다며 노지훈은 능청을 떨었고 "매일같이 입는 차림이다"라고 농담을 해 패널들의 야유를 불렀다. 이어 곧 초인종이 울렸다. 초인종 소리와 함께 영상을 지켜보던 장영란, 함소원, 홍현희도 "장민호"를 연호하며 박수를 보냈다.

노지훈의 누나는 초인종 소리가 들리자마자 손을 씻고 머리를 곱게 빗으며 설렘에 발을 동동 굴렀고, 이를 웃으며 지켜보던 노지훈은 장민호를 맞았다. 모두들 "내가 떨린다"며 장민호와 누나의 만남을 궁금해하는 가운데, 나타난 이는 장민호가 아닌 의문의 여성이었다. 이는 바로 둘째 누나로, 둘째 누나 또한 몰래 온 손님이었다.

노지훈은 레드카펫까지 깔아놓고 장민호를 기다렸고,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장민호가 등장했다. 장민호는 레드카펫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고 장영란은 장민호의 미모에 "훤칠하네"라며 감탄했다. 드디어 초인종이 울렸고, 노지훈의 누나는 플랜카드까지 들고 장민호를 기다렸다. 장민호가 집 안에 들어섰고 누나들과도 인사를 나눴다. 첫째 누나는 장민호의 등장에 어쩔 줄 몰라하며 입을 떡 벌렸다.

누나가 만든 6첩 반상에 장민호는 놀라며 감동한 듯 감사를 표했고, 이어 노지훈과 이은혜, 둘째 누나는 슬금슬금 빠져 '연애 조작단'을 자처했다. 노지훈의 누나는 장민호를 보고 뻣뻣하게 굳어 "너무 좋아가지고"라고 직진을 시도했고 분위기는 급작스레 '소개팅'으로 진행됐다.

오늘 '아내의 맛'은 노지훈, 이은혜 부부와 함소원, 진화 부부 등의 일상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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