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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린♥' 엠씨 더 맥스 이수, 악플러와 왜?…과거 미성년자 성매수 사건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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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성 기자] 그룹 엠씨더맥스 이수가 악플러에 대한 맞대응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수는 미성년자 성매수 사건과 관련한 논란에 다시 불을 붙이는 결과로 돌아왔다.

이수는 최근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에서 데뷔 25주년 기념 신곡을 공개하며 "모두가 좋아하는 것은 세상에 존재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어떤 것이든 좋아하는 사람들과 별개로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수 린 / 린 인스타그램
가수 이수-린 / 린 인스타그램

 

이어 그는 "도가 지나치게 하는 것들은 내가 반드시 바로 잡아보도록 하겠다. 너무 속삭해하지 않으면 좋겠다. 나는 해왔던대로 열심히 음악하는 사람으로 남겠다"고 말했다.

이수는 자신의 과거를 둘러싼 악플러들에 대한 경고와 자신을 대신해 감싸주는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남겼다.

하지만 과거 불미스러운 일로 오랫동안 자숙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이수는 잘못된 과거가 재소환되면서 네티즌과의 갑론을박이 이어진 것.

지난 2009년 이수는 미성년자 성매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당시 이수는 성매수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상대가 미성년자인 것은 몰랐다고 주장했다.

청소년성보호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수는 2010년 법원으로부터 '존 스쿨' 이수를 조건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바 있다. 또 초범이라는 점도 작용해 가벼운 처벌을 받았다.

이수는 지난 2009년 초 인터넷 성인사이트를 통해 A양을 자신의 집으로 불러 세차례에 걸쳐 성관계를 한 정황이 드러났다. 당시 A양이 "감시와 협박에 시달리며 넉달간 성매매를 강요당했다"고 주장하면서 이수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확산됐다.

이수는 이후 7년간 방송 출연 정지를 당하다 2016년 MBC 예능 '나는 가수다3' 출연으로 방송 출연이 허용됐다. 녹화된 방송분이 예고편으로 나가자 시청자들의 반발이 거셌고, 엠씨더맥스의 멤버 제이윤이 자신의 트위터에 "노래 꼭 잘 부르고 두 번 다시 보지 말자. 대박나라"며 "7년 버렸네" 등의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제이윤이 언급한 7년은 엠씨더맥스가 이수의 성매매 혐의로 인해 방송활동을 중지한 시기다.

또 이수는 같은 해 4월 뮤지컬 '모차르트' 출연 캐스팅도 비슷한 이유로 무산됐다.

당시 이수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시간이 지나 가장이 되어보니 제가 어리석고 부족해서 그 일을 반성하는 것조차 제대로 해내지 못했더라. 평생 안고 가야 할 제 이름 앞에 꼬리표를 겸허히 받아들이면서 다시 한 번 용서를 빈다"고 결국 그는 7년만에 정식적으로 사과한 셈이다.

엠씨더맥스는 최근 신곡 '처음처럼'을 발표해 음원사이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이수는 2009년 미성년자 성매수를 한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당시 이수는 해당 여성이 미성년자인지 몰랐다고 주장했다. 기소유예는 죄가 있으나 정황 등을 고려해 검찰이 기소하지 않는 걸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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