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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서 격리 코이카 해외단원 47명 전원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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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수철 기자)
뉴시스 제공
[박수철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강원도 영월군에 소재한 한국국제협력단(KOICA 코이카) 글로벌인재교육원에서 격리 중인 코이카 해외단원 47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

31일 영월군에 따르면 코이카 단원 47명은 지난 21일부터 영월군 주천면 코이카 글로벌인재교육원에서 14일간 격리에 들어갔다.

입소 당시 47명 모두 발열 등 증상이 없었다. 영월군 보건소는 1일 2회 발열 검사를 했고 전담 간호사를 배치해 만약의 상황에 대비했다.

코이카 단원들은 오는 3일부터 순차적으로 퇴소해 귀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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