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철희 기자)
[김철희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44명 가운데 23명이 완치돼 퇴원했다.
31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7일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이 나와 청주의료원에 입원했던 단양군 주민 A(46)씨가 완치돼 전날 오후 퇴원했다.
A씨는 두 차례에 걸친 진단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 나와 퇴원 결정이 났다.
충주시 산척면 모 초등학교 직원인 A씨는 지난달 27일 확진 판정을 받은 직장 동료 B(47)씨와 접촉한 후 자가 격리됐다. 해제를 앞두고 진행한 검체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11명의 소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한 충북 괴산군 장연면 오가리에서도 추가 퇴원자가 나왔다.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B(67·여)씨는 이날 오후 청주의료원에서 퇴원했다. 검체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음성'이 나와 완치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이 마을 첫 번째 확진 환자(충북 12번째)와 경로당에서 모임을 가진 뒤 감염됐다.
이들 2명이 퇴원함에 따라 충북 도내 완치자는 모두 23명으로 늘어났다. 지역별 완치자는 청주 8명(확진자 12명), 괴산 7명(11명), 충주 3명(11명), 음성 2명(6명), 증평 1명(2명), 진천 1명(1명), 단양 1명(1명)이다.
지난 30일 기준으로 충북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주민은 1만906명이다. 이 중 확진자 44명을 제외한 1만58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275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보건당국의 총관리 대상은 504명이다. 확진 환자를 비롯해 접촉자, 의심 환자, 해외 입국자 등이다.
31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7일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이 나와 청주의료원에 입원했던 단양군 주민 A(46)씨가 완치돼 전날 오후 퇴원했다.
A씨는 두 차례에 걸친 진단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 나와 퇴원 결정이 났다.
충주시 산척면 모 초등학교 직원인 A씨는 지난달 27일 확진 판정을 받은 직장 동료 B(47)씨와 접촉한 후 자가 격리됐다. 해제를 앞두고 진행한 검체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11명의 소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한 충북 괴산군 장연면 오가리에서도 추가 퇴원자가 나왔다.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B(67·여)씨는 이날 오후 청주의료원에서 퇴원했다. 검체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음성'이 나와 완치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이 마을 첫 번째 확진 환자(충북 12번째)와 경로당에서 모임을 가진 뒤 감염됐다.
이들 2명이 퇴원함에 따라 충북 도내 완치자는 모두 23명으로 늘어났다. 지역별 완치자는 청주 8명(확진자 12명), 괴산 7명(11명), 충주 3명(11명), 음성 2명(6명), 증평 1명(2명), 진천 1명(1명), 단양 1명(1명)이다.
지난 30일 기준으로 충북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주민은 1만906명이다. 이 중 확진자 44명을 제외한 1만58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275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보건당국의 총관리 대상은 504명이다. 확진 환자를 비롯해 접촉자, 의심 환자, 해외 입국자 등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31 18: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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