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씨스타" 소유와 어반자카파가 스타쉽 엑스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인 "틈"으로 입을 맞춘다.
‘썸’의 두 번째 이야기 "틈"은 서로 틈을 보여달라며 눈치 주는 ‘빈틈남녀’의 얘기다. ‘썸’ 신드롬을 이끈 히트작곡가 김도훈 특유의 로맨틱한 멜로디에 요즘 젊은 세대들의 연애 방식을 그려 평범하고도 특별한 러브송을 완성했다. 굳이 자극적인 전개를 펼치지 않더라도 기분 좋게 편안한 감상을 제시한 것은 ‘썸’과 ‘틈’을 이어주는 독특한 가치다. 특히 한 글자 제목이 전달하는 강렬하면서 함축적인 이어 캣칭(Ear Catching) 효과는 전체적인 분위기를 단번에 전달하기에도 충분하다.
청량한 멜로디 위에 두툼한 사운드를 대비시킨 "퓨전 레트로 소울’ 장르의 이 곡은 드라마틱하게 빈틈남녀의 입장을 풀어냈다. 굽이치며 꿈틀대는 베이스가 만들어낸 그루브까지, 손 대면 터질 것 같은 사랑의 설렘과 닿아있는 노래다.
소유는 오늘 26일 정오에 어반자카파와 호흡을 맞춘 "틈"을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고 활발한 방송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09/26 17: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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