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MBC 대표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종영 2주년을 맞은 가운데, 프로그램을 그리워하는 이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여러 커뮤니티서는 지난 2018년 3월 31일 563회로 막을 내린 '무한도전'을 추억하는 글들이 올라왔다.
2005년 4월 23일 '무모한 도전'으로부터 시작된 무한도전은 2006년 5월 방영분부터 현재 많은 이들이 기억하고 있는 포맷으로 방영되기 시작했다.
유재석과 정형돈, 노홍철, 박명수, 하하, 정준하의 6인 체제로 진행되다 하하의 군복무 문제로 전진과 길이 합류했는데, 이후 전진이 군복무 문제로 하차하며 하하와 자리를 맞바꿔 7인 체제가 완성됐다.
그러나 이후 길과 노홍철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고 하차하게 됐고, 광희가 새 멤버로 영입되었으나 반응이 좋지 않았다. 게다가 정형돈도 당시 공황장애를 호소하면서 하차해 양세형과 조세호가 차례로 고정으로 합류하게 됐다.
프로그램 종영 이후 시즌2에 대한 논의가 있었지만 원년 멤버들의 일정 조율 등이 이뤄지지 않아 무산되었다고.
이는 지난해 있었던 종영 1주년 기념 라이브 방송 이후 알려진 내용이며, 결국 김태호PD는 유재석과 함께 '놀면 뭐하니?'를 런칭해 한동안 '무한도전'의 제작은 어려울 전망이다.
그럼에도 무한도전을 그리워하는 시청자들이 많아 여전히 수많은 케이블 채널에서 '무한도전'이 재방송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오분순삭', '옛능' 등에서 일부 베스트 에피소드들을 편집해서 업로드하고 있어 다시보기를 원하는 이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최근 여러 커뮤니티서는 지난 2018년 3월 31일 563회로 막을 내린 '무한도전'을 추억하는 글들이 올라왔다.
2005년 4월 23일 '무모한 도전'으로부터 시작된 무한도전은 2006년 5월 방영분부터 현재 많은 이들이 기억하고 있는 포맷으로 방영되기 시작했다.
유재석과 정형돈, 노홍철, 박명수, 하하, 정준하의 6인 체제로 진행되다 하하의 군복무 문제로 전진과 길이 합류했는데, 이후 전진이 군복무 문제로 하차하며 하하와 자리를 맞바꿔 7인 체제가 완성됐다.
프로그램 종영 이후 시즌2에 대한 논의가 있었지만 원년 멤버들의 일정 조율 등이 이뤄지지 않아 무산되었다고.
이는 지난해 있었던 종영 1주년 기념 라이브 방송 이후 알려진 내용이며, 결국 김태호PD는 유재석과 함께 '놀면 뭐하니?'를 런칭해 한동안 '무한도전'의 제작은 어려울 전망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31 16: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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