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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장제원 아들 노엘, 4월 첫 공판 앞두고 근황은?…‘사회복무요원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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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장제원 의원 아들 래퍼 노엘 장용준이 공판을 앞두고 사회복무요원 판정 소식이 전해졌다.

31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장제원 의원의 병역 사항에 노엘은 지난 2019년 12월 19일 신체 등급 4급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으로 판정받았다.

4급 판정을 받은 그는 국가기관이나, 공공단체 등에서 사회 서비스 업무와 행정 업무 등을 맡게 된다. 그러나 현재 4급 판정을 받게 된 사유에 대해 알려지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노엘 / 인디고뮤직 제공
노엘 / 인디고뮤직 제공
앞서 래퍼 노엘은 마포구 광흥창역 인근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 오토바이와 접촉사고가 났다. 당시 그는 혈중알코올농도 수치 0.08% 이상으로 면허취소의 만취 상태였다.

뿐만 아니라 그는 운전자를 바꿔치기 했다는 의혹과 함께 허위진술로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까지 더해져 논란이 일었다.

아버지인 국회의원 장제원은 SNS를 통해 “성인으로서 잘못에 대한 법적 책임을 달게 받아야 할 것”이라고 참담한 심경을 전했다.

또한, 노엘은 코로나19로 인해 음주운전 관련 재판이 무기한으로 연기됐다. 그러나 최근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코로나19로 연기됐던 그의 공판을 4월 9일로 예정했다.

이에 따라 1차 공판을 앞두고 사회복무요원 판정이 나자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장용준은 엠넷 ‘고등래퍼’를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SUMMER 19'’, ‘Celebration’ 등 앨범을 발매해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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