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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강원도 원주서 40대 여성 맹견 4마리에 피습…동물보호법 규정 신설 후에도 끊이지 않는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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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강원도 원주에서 산책을 하던 주민이 맹견에 물려 중상을 입는 사고가 일어나 네티즌들이 분개하고 있다.

지난 30일 KBS의 보도에 의하면 지난 21일 원주의 한 산을 찾은 40대 여성 A씨가 산책을 하러 나섰다가 사냥개 4마리에게 물리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냥개들은 멧돼지 사냥용으로 키운 것으로 전해졌으며, 엽사가 훈련 상태를 점검한다는 목적으로 데리고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개들은 외출시 반드시 착용해야 하는 목줄과 입마개를 모두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고, A씨는 다리를 물리고 난 뒤 도망치다 기력을 잃고 쓰러졌다.
 
로트와일러(내용과 관계없는 사진) / 픽사베이
로트와일러(내용과 관계없는 사진) / 픽사베이
이후 A씨는 다리 봉합수술을 받은 뒤 현재까지도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시행된 규정에 따라 맹견 소유자는 반드시 외출시 목줄과 입마개를 착용하거나 탈출방지용 이동장치를 사용해야 한다.

더불어 안전교육을 정기적으로 이수해야만 한다.

동물보호법에 명시된 맹견의 종류는 도사견과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 로트와일러 등이 있다.

위와 같은 규정을 지키지 않을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지불해야 한다.

또한 현재 경찰이 과실치상 혐의로 견주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어 처벌은 더욱 커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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