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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 모친상 소식 전해…네티즌 애도 물결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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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K리그 인천유나이티드 명예 감독 유상철의 모친상 소식이 전해졌다. 유상철의 췌장암 투병 중 전해진 가족 관련 부고에 네티즌들의 위로가 이어지고 있다.

31일 오전 유상철 감독의 어머니가 별세하셨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유상철 감독 어머니의 장례식장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쉴낙원장례식장 특6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내달 2일 오전 7시 30분이다.
 
 
 
유상철 / 연합뉴스
유상철 / 연합뉴스
 
 
해당 소식이 전해진 이후 네티즌들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감독님 힘내세요", "감독님도 건강 잘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곳으로 가시길 기도드립니다" 등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현재 유성철은 췌장암 4기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이다. 유상철 감독은 췌장암 판정을 받은 이후에도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의 감독으로 활동하며 2019 시즌을 마무리했다.

그러나 지난 1월 인천유나이티드 측은 유상철 감독이 사의를 표해왔고, 구단 측은 이를 수용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인천은 유상철 감독을 명예 감독으로 임명하고, 2020 시즌 잔여 연봉 전액을 지급하는 등 예우를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유상철 감독은 지난해 공식적으로 췌장암 4기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팀 잔류'를 약속했던 유상철 감독은 목표를 이루며 2019 시즌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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