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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부터 남승민까지’…미소 유발 트롯맨들의 정동원 육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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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정동원을 향한 트롯맨들의 육아일기가 흐뭇함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의 맛’에서는 정동원 육아일기를 찍고 있는 트롯맨들 중 파파 후보 3명이 공개됐다. 

뽀뽀는 기본, 허그는 필수 삼촌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동원이의 첫 번째 파파 후보는 남승민이었다. 정동원은 물론 홍잠언, 임도형까지 꽃다운 열여덟에 동생만 셋을 데리고 다녔던 남승민은 장난기와 에너지 넘치는 동생들을 케어하며 지친 얼굴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TV조선 ‘미스터트롯의 맛’ 캡처
팀미션에서도 장난은 접어두고 연습에 몰두하는 듯 했지만 폭주하는 동원자이저의 면모에 “정말 죽을 뻔 했습니다”라며 곡소리를 내 안타까운 웃음을 유발했다. 

두 번째 후보는 바로 상어 가족으로 함께 했던 김호중이었다. 김호중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에 겁을 먹는가 하면서도 장난기 어린 웃음으로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김호중은 정동원과의 고깃집 데이트에서 직접 동원이를 촬영해주는 등 살뜰한 면모를 보였고, 호중 파파의 사랑 아래 동원 군은 “제주도에서 넘어온 싱싱한 고기를~”이라며 들뜬 얼굴을 해 폭소케 했다. 

동원 군은 김호중의 집에서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가 하면, 찜질방 데이트까지 즐기며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세 번째 후보는 장민호였다. 정동원은 장민호에 대해 묻자 정동원의 친아빠보다 2살이 많아 큰 아빠같다고 말했다. 특히 장민호는 정동원과 비슷한 정신연령을 자랑하며 찐부자 케미를 선보였다. 

정동원의 선택을 받은 파파의 주인공은 ‘미스터트롯의 맛’ 2회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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