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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우면 지는거다' 전현무 "최송현, 결혼 생각이 없다고 했었다" 폭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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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부러우면 지는거다’ 최송현♥이재한 커플이 전현무와 만난다.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캡처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캡처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캡처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캡처

30일 방송된 ‘부러우면 지는거다’의 최송현♥이재한 커플이 최송현의 KBS 동기들을 만난다. KBS 32기 아나운서인 최송현은 동기인 이지애, 오정연, 전현무와의 모임을 가졌다. 뒤늦게 모임에 합류한 전현무는 “우리 동기 모임을 왜 MBC에서 하냐.”고 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우리가 프리랜서 선언 이후 만난 게 처음이다.”며 세월을 짐작하게 했다.

전현무는 “최송현이 나온 프로그램을 봤냐.”는 질문에 “사실은 장성규 모니터링을 하려다가 봤다.”며 “최송현은 짤로만 봤다.”고 장난을 걸었다. 최송현은 애교 넘치는 말투로 반전 매력을 뽐냈고, 전현무는 “사람들이 몰라서 그런다. 최송현이 원래 말투가 저랬다.”고 말했고 오정연은 “오빠도 말투가 애교가 넘쳤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나는 최송현의 옛 연인들도 전부 다 안다.”고 했고 최송현은 “나도 그렇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그때랑은 표정이 다른 것 같다. 행복해보이더라. 예전에 결혼 안 한다고 했던 게 기억나는데, 클립 영상을 보니까 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고 이지애도 공감을 했다. 전현무는 장성규와의 라이벌설에 대해서도 “결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나한테 없는 걸 가지지 않았냐.”며 솔직히 털어놓았다.

오랜만에 근황을 주고 받는 사이, 최송현의 남자친구 이재한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 최송현은 “오빠가 오늘 오기로 했다.”고 말했고 전현무는 “사람이 좋아보이더라. 그래도 남자는 남자가 봐야 안다.”고 말했다. 실제 커플들의 공개연애 모습을 담아내는 화제의 프로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매주 월요일 MBC에서 22시 55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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