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이명한 본부장 누구?…‘1박 2일’ 나영석과 20년 인연 자랑

(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이명한 본부장이 출연해 ‘유퀴즈’의 의미를 전했다. 

2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이명한 본부장이 출연해 자신에게 있어 ‘유퀴즈’란 어떤 의미인지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본부장은 "유퀴즈는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프로그램이고 어떻게 보면 어려운 장르인데,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탄력이 붙으면서 이제는 이거구나 해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시청률이 많이 나오는 프로그램이 가질 수 없는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시청률은 아쉽다는 얘기 아니냐"고 물었고 이명한은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조세호는 "조만간 이 수치를 목표로 한번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명한 tvN 본부장은 KBS2 ‘1박 2일’ 구상 아이디어를 나영석에게 직접 전해 성공시킨 장본인으로, 2011년 tvN으로 이적했다. 이후 ’응답하라’ 시리즈를 이우정, 김란주, 김대주, 신원호 pd와 함께 만들었으며 기획력을 인정 받은 뒤 현재는 tvN 본부장의 직책으로 승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명한 본부장이 출연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김아현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