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최현우 기자)
[최현우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일부 개인택시 기사들이 차량 호출 서비스 '파파'가 불법이라며 고발한 사건을 수사한 경찰이 서비스 운영업체 대표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30일 파악됐다.
이날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파파 운영사 스타트업 큐브카 김보섭 대표에게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를 적용하고 기소의견으로 지난 27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해 8월 개인택시 기사 10여명이 파파를 불법 유사택시 영업으로 검찰에 고발한 뒤 검찰로부터 넘겨받아 수사에 착수했다"며 "고발인과 김 대표를 조사한 내용 등을 바탕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찰에서 기소 의견을 제시한 뒤 검찰에서 승인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고발인과 김 대표 조사에 앞서 국토교통부로부터 파파 운영의 불법성 여부에 대한 판단을 요청했지만 회신을 받지는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파파는 차량 호출 서비스 '타다' 출범 이후 시작된 유사 서비스로 누적 가입자는 약 6만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파파 운영사 스타트업 큐브카 김보섭 대표에게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를 적용하고 기소의견으로 지난 27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해 8월 개인택시 기사 10여명이 파파를 불법 유사택시 영업으로 검찰에 고발한 뒤 검찰로부터 넘겨받아 수사에 착수했다"며 "고발인과 김 대표를 조사한 내용 등을 바탕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찰에서 기소 의견을 제시한 뒤 검찰에서 승인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고발인과 김 대표 조사에 앞서 국토교통부로부터 파파 운영의 불법성 여부에 대한 판단을 요청했지만 회신을 받지는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파파는 차량 호출 서비스 '타다' 출범 이후 시작된 유사 서비스로 누적 가입자는 약 6만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30 22:0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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