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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 차화연, 재벌 사모님 완판 “악어백 5000만원” 나이는?…딸 배우 차재이, 뉴욕대 출신 브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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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게스트로 함께 한 배우 차화연이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와 딸 차재이를 언급했다. 

30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배우 차화연이 함께한 가운데, ‘뇌섹시대’에 스며들기 위한 상식 아웃사이더들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이날 방송 게스트로는 ‘러블리 중년’ 배우 차화연이 등장했다. ‘사모님 계의 완판녀’ 또는 ‘재벌 사모님’ 역으로 익숙한 1961년생 60세 나이의 차화연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귀티가 흐르는 데일리룩으로 등장부터 시선을 강탈했다.

과거 ‘사랑과 야망’의 시청률 75%의 주인공이었을 정도로 화려함을 자랑하는 그는 원형 탈모를 겪을 정도로 힘들었던 시절을 공개했으며, 뉴욕대 출신의 브레인으로서 배우 전향을 극구 말렸던 딸 차재이를 7년 만에 인정해 준 사연까지 꺼냈다. 1990년생 31세의 차재이는 tvN 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에 출연한 바 있다.

차화연은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는 사모님이 아닌 닭집을 운영하는 시장 아줌마로 나온다고 밝혔다. 가방이나 의상이 화제가 되는 비결에 대해서는 “소화를 잘한다?”라고 말하면서도 민망해 했다. 사모님 역할 시 착용한 것 중 제일 고가의 제품이 5000만 원짜리 악어백이라고 답했다.

아울러 1987년 드라마 ‘사랑과 야망’ 당시 ‘미자’ 역으로 열연한 차화연의 ‘리즈시절’ 미모를 조명하기도 했다.

KBS2 집단지성 지식토크쇼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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