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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테마기행’ 스리랑카·라오스 여행, 동남아로 떠난 정희섭 교수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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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세계테마기행’에서 스리랑카와 라오스를 찾았다.

30일 EBS1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지금 아니면 못 볼 지도(地圖), 스리랑카 라오스’의 1부 ‘사라지기 전에 만나러 갑니다’ 편을 방송했다.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 캡처
EBS1 ‘세계테마기행’ 방송 캡처
해당 편에 큐레이터로 나선 남기성 여행작가는 동남아시아의 스리랑카와 라오스의 곳곳을 방문했다.

스리랑카와 라오스는 수식어가 많은 만큼 매력도 넘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스리랑카는 ‘인도양의 보석’, ‘진주’, ‘눈물’, ‘실론의 나라’ 등의 별칭을 가졌다. 라오스는 ‘시간이 멈춘 땅’, ‘치유의 땅’, ‘순수의 땅’ 등으로 불린다.

그런데 그들의 순수한 삶 가운데서도 경제 개발의 물결이 출렁이면서 스리랑카와 라오스는 급격한 발전을 이루며 그 지도가 변하고 있다. 아름다운 풍경 또한 변화하고 있기에 지금 아니면 볼 수 없는 장면을 정희섭 교수의 ‘한정판 여행’을 통해 ‘세계테마기행’이 영상으로 담았다.

스리랑카에서는 ‘움직이는 빵집’ 춘빵을 비롯해 전통 방식으로 고수하며 살아가는 해안가 마을 주민들의 삶을 들여다봤다. 라오스에서는 숨은 비경의 푸카오쿠아이 국립공원을 비롯해 소수민족의 일상도 경험했다.

이날 방송을 통해서는 스리랑카 경제 문화의 중심지 ‘콜롬보’(Colombo)에서 그 여정을 시작했다. 식민지 지배의 역사로 인해 동서양의 문화가 섞여 있는 독특한 장소다. 매달려 타는 게 일상이라는 ‘통근열차’를 타고, 남부 해안가를 달리다 만날 수 있는 야자나무숲 ‘칼루와모다라’(Kaluwamodara)를 방문하기도 했다. 스리랑카의 아름다운 남부 해변 ‘레카와’(Rekawa)의 분위기는 흥겨웠다.

이에 앞서, 이번 편의 큐레이터를 맡은 정희섭 교수가 누구인지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정희섭 교수는 숭실대학교 글로벌통상학과 겸임교수로 근 10년째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거쳐 연세대 대학원에서 한국학 박사를 수료했다. 대학 졸업 후에는 이스라엘 소재 대학에서 교환연구원을 거쳐서, 대기업 해외영업팀 등 다양한 커리어를 쌓아 왔다. 해외에서 주로 근무한데다가 해외여행에 대한 조예 또한 깊어 여행칼럼을 왕성하게 연재한 바 있는 글로벌문화평론가다.

EBS1 교양 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은 평일 밤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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