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속보] 강동구청,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천호동 현대코아아파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서울특별시 강동구 천호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강동구청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천호동(현대코아아파트)에 사는 27세 여성으로 3월 29일 미국에서 입국했다. 입국 당시 증상은 없었으며, 30일 강동구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아래는 강동구청이 확인한 확진자의 이동경로다.

※ 확진자(본인)나 상대방이 마스크 착용 시 접촉자로 분류하지 않음. 확진자는 이동 경로 전체 마스크 착용상태로 이동함

○ 3. 29.(일)
- 16:52 인천국제공항(아시아나 OZ221)
- 18:00 ~ 19:15 공항 → OO역(타 자치구 이동 동선, 국가지정버스 이동)
※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공개 자치구간 사전 협조사항’ 준수 차원
- 19:15 ~ 19:30 자택 귀가(택시 이동)
※ 택시기사 마스크 착용
※ 엘리베이터 탑승(접촉자 없음)

○ 3. 30.(월)
- 09:40 ~ 10:00 자택 → 강동구보건소 제2선별진료소 도착(도보 이동)
※ 엘리베이터 탑승, 동승자 1명 마스크 착용
- 10:00 ~ 10:30 강동구보건소 제2선별진료소 검사
- 10:30 ~ 11:00 강동구보건소 → 자택(도보 이동)
※ 엘리베이터 탑승(접촉자 없음)
- 17:50 확진 판정

강동구청은 이 확진자에 대해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 예정이며, 접촉자인 확진자 가족에 대한 자가격리의 검사도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확진자 자택과 그 주변에 대한 방역·소독은 즉시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강동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해당 내용을 확인하고 즉시 역학조사관과 함께 확진자 동선을 면밀히 확인하고 있으며, 역학조사관의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의 세부 정보 등을 파악하는대로 추가 공개가능한 정보가 있다면 신속하게 홈페이지 및 블로그, SNS에 공개할 예정이다.

※ 질병관리본부☎️1339

※ 확진자 1차 본인 진술에 의한 것으로, 역학조사관 조사(CCTV, 카드사용내역 확인 등)에 따라 접촉자 및 이동 수단 등이 더 구체화될 수 있습니다.

※ 누구나 코로나19의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비난, 비방보다는 건강한 모습으로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서로 격려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확진자, 접촉자, 방문지의 관계자 등 누구나 감염증의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위로와 포용의 마음을 담아 주시기 바랍니다. 

※ 동선 공개는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라 시간-공간적으로 감염을 우려할 만큼 확진자와의 접촉이 일어난 장소와 이동수단을 공개합니다. 확진자가 머문 시간, 마스크 착용 여부, 노출상황 및 시기 등을 고려하여 결정하며, 역학조사관의 조사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이동경로상 공개된 장소는 모두 방역 및 소독이 완료된 후에는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들의 피해 회복에도 관심을 기울여 주세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