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배우 김보라가 N번방에 이어 '지인능욕' 가해자 처벌을 촉구했다.
김보라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지인능욕' 사건에 대한 뉴스를 첨부했다.
해당 뉴스에는 아는 사람들의 사진을 음란 사진이나 영상에 교묘하게 합성해 유포하는 이른바 '지인능욕' 피해자들의 증언이 담겼다.
이어 김보라는 "사이버 범죄로 인해 고통받는 분들이 많다. 서로를 돕고 지킬 수 있는 나라가 됐으면 좋겠다"며 '지인능욕' 가해자 처벌을 위해 함께 힘 써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지난 25일 청와대 국민청원 페이지에는 '지인능욕' 가해자들을 조사해 달라는 청원글이 등장했다.
청원인은 "텔레그램에 n번방이 있다면 오래전부터 트위터, 텀블러에는 피해자가 수천명에 이르는 '지인능욕' 이 존재했다. 지인 혹은 일반인을 제보해 이름/신체사이즈/거주지를 공개하며 허구의 성적(性的) 내용을 전시하고 많은 이들 앞에 성적 수치심을 들게 하는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정한 관심이 쏠리면 피해자의 sns 주소나 연락처까지 공개하기도 했다"며 "디지털 성범죄로써의 심각성이 n번방과 겨룰 수 없을 정도이지만 지금까지 피해자에게는 범인을 잡지 못한다는 대답만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n번방을 통한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과 위험성이 수면 위로 오른 상황에 '지인 능욕' 가해자 역시 면밀히 조사 해주시고 엄하게 처벌 해주시기를 간곡히 청원한다"고 호소했다.
한편 현재 해당 청원글의 참여인원 수는 4만 9천 여 명이다.
청와대 국민청원 주소: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7166
김보라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지인능욕' 사건에 대한 뉴스를 첨부했다.
해당 뉴스에는 아는 사람들의 사진을 음란 사진이나 영상에 교묘하게 합성해 유포하는 이른바 '지인능욕' 피해자들의 증언이 담겼다.
이어 김보라는 "사이버 범죄로 인해 고통받는 분들이 많다. 서로를 돕고 지킬 수 있는 나라가 됐으면 좋겠다"며 '지인능욕' 가해자 처벌을 위해 함께 힘 써줄 것을 당부했다.
청원인은 "텔레그램에 n번방이 있다면 오래전부터 트위터, 텀블러에는 피해자가 수천명에 이르는 '지인능욕' 이 존재했다. 지인 혹은 일반인을 제보해 이름/신체사이즈/거주지를 공개하며 허구의 성적(性的) 내용을 전시하고 많은 이들 앞에 성적 수치심을 들게 하는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정한 관심이 쏠리면 피해자의 sns 주소나 연락처까지 공개하기도 했다"며 "디지털 성범죄로써의 심각성이 n번방과 겨룰 수 없을 정도이지만 지금까지 피해자에게는 범인을 잡지 못한다는 대답만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n번방을 통한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과 위험성이 수면 위로 오른 상황에 '지인 능욕' 가해자 역시 면밀히 조사 해주시고 엄하게 처벌 해주시기를 간곡히 청원한다"고 호소했다.
한편 현재 해당 청원글의 참여인원 수는 4만 9천 여 명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30 20: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