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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회담' 곽윤기, 칼같은 더치페이 계산법 "핫바 한 입당 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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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정산회담'에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가 출연한다.

지난 25일 JTBC '돈길만 걸어요-정산회담' 네이버 TV캐스트에는 8회 예고 영상이 게재됐다.
 
JTBC '돈길만 걸어요-정산회담' 8회 예고 캡처
JTBC '돈길만 걸어요-정산회담' 8회 예고 캡처
공개된 영상에서 곽윤기는 "250원을 이체한다고요"라는 양세찬의 말에 "세 명이 합치면 750원이다. 기름도 리터 단위로 끊어서 받아낸다"며 "핫바는 한 입 먹으면 300원을 무조건 받았다. 먹은 만큼"이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곽윤기는 "짠돌이인 저에게 매달 연금 100만 원이 들어온다. 적립식 펀드를 할지 모아놓을지 고민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변호사들은 "이번 회가 가장 긴장된다", "이렇게 소비 성향을 확실하게 파악해본 적은 처음이다"라고 물었다.

곽윤기는 "혹시 내가 원금이 1이라도 손해보는 걸 참을 수 있냐"는 변호사의 말에 "거기까지 감정이입을 해보지 않았는데"라고 답했다.

한편 JTBC '돈길만 걸어요-정산회담'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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