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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천시청, 23번·24번째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율곡동·대곡동 유럽과 미국 입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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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경상북도 김천시 율곡동과 대곡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김천시청에 따르면 23번째 확진자는 율곡동에 거주하는 33세 여성으로 확인됐다. 이 확진자는 유럽서 입국한 뒤 인천공항 검역에서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받았다. 현재 공항 내 시설에서 격리중으로 관내 이동 경로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24번째 확진자는 대곡동에 거주하는 22세 여성으로 미국에서 입국한 뒤 공항검역 후 자차를 이용해 자택으로 귀가했다. 자가격리 중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을 준비중으로 알려졌다. 또한 관내 이동경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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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은 역학조사관의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의 세부 정보 등을 파악하는대로 추가 공개가능한 정보가 있다면 신속하게 홈페이지 및 블로그, SNS에 공개할 예정이다.

※ 질병관리본부☎️1339

※ 확진자 1차 본인 진술에 의한 것으로, 역학조사관 조사(CCTV, 카드사용내역 확인 등)에 따라 접촉자 및 이동 수단 등이 더 구체화될 수 있습니다.

※ 누구나 코로나19의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비난, 비방보다는 건강한 모습으로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서로 격려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확진자, 접촉자, 방문지의 관계자 등 누구나 감염증의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위로와 포용의 마음을 담아 주시기 바랍니다. 

※ 동선 공개는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라 시간·공간적으로 감염을 우려할 만큼 확진자와의 접촉이 일어난 장소와 이동수단을 공개합니다. 확진자가 머문 시간, 마스크 착용 여부, 노출상황 및 시기 등을 고려하여 결정하며, 역학조사관의 조사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이동경로상 공개된 장소는 모두 방역 및 소독이 완료된 후에는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들의 피해 회복에도 관심을 기울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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