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광희 기자)
[김광희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국내 최대 주한미군 기지인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미국인 직원 1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한미군은 30일 오후 보도자료에서 "캠프 험프리스에서 근무하는 미국인 직원 1명이 오늘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 직원은 주한미군 관련자 중 13번째 확진자다.
확진자는 미국 국적자로 현재 한국 질병관리본부가 운영하는 시설에 격리돼있다.
이 직원은 지난 27일까지 험프리스 기지에 출근했다. 주한미군은 이 직원과 접촉한 인원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해당 직원의 동선을 추적하고 있다.
최근 험프리스 기지에서 코로나19 확진이 잇따르고 있다. 24일 험프리스 기지에서 일하는 미국인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26일 미군 여성 병사 1명, 27일 미국인 남성 직원 1명이 확진됐다.
주한미군은 "우리는 한국 내 전 미군 기지에서 코로나19 경계 수준을 높음으로 유지하고 있다"며 "미군 내 코로나19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25일 발표한 공중보건 비상사태 등을 포함한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한미군은 30일 오후 보도자료에서 "캠프 험프리스에서 근무하는 미국인 직원 1명이 오늘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 직원은 주한미군 관련자 중 13번째 확진자다.
확진자는 미국 국적자로 현재 한국 질병관리본부가 운영하는 시설에 격리돼있다.
이 직원은 지난 27일까지 험프리스 기지에 출근했다. 주한미군은 이 직원과 접촉한 인원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해당 직원의 동선을 추적하고 있다.
최근 험프리스 기지에서 코로나19 확진이 잇따르고 있다. 24일 험프리스 기지에서 일하는 미국인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26일 미군 여성 병사 1명, 27일 미국인 남성 직원 1명이 확진됐다.
주한미군은 "우리는 한국 내 전 미군 기지에서 코로나19 경계 수준을 높음으로 유지하고 있다"며 "미군 내 코로나19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25일 발표한 공중보건 비상사태 등을 포함한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30 18: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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