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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송파구청, 25번째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미국 입국자·빽다방 송파역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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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서울특별시 송파구 가락1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송파구청에 따르면 가락1동에 거주하는 16세 여성으로 확인됐다.  이 확진자는 3월 24일 미국에서 입국했다. 28일부터 인후통, 두통 등이 있어 29일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검사를 진행했고 3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13시 서울의료원으로 이송조치 됐다.

아래는 송파구청이 공개한 확진자의 상세 이동경로다.

□ 3월 27일
입국 후 외출하지 않음.

□ 3월 28일
17:12 집에서 나옴(엘리베이터) / 마스크 착용
17:29~17:33 빽다방 송파역점(도보) / 마스크 착용
17:37 집(엘리베이터) / 마스크 미착용

□ 3월 29일
20:30 집에서 나옴(엘리베이터) / 마스크 착용
20:45~20:55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자차) / 마스크 착용
21:09 집(엘리베이터) / 마스크 착용

□ 3월 30일
13:00 확진 판정 후 서울의료원으로 이송
연합뉴스
연합뉴스
송파구청은 이 확진자의 "관내 이동경로 폐쇄회로(CC)TV 확인으로 밀접접촉자를 파악한 후 별도통보를 통해 자가격리 조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확진자의 자택, 엘리베이터를 비롯해 방문 장소는 모두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송파구청은 이 확진자의 접촉자 및 이동동선에 대해서 현재 심층역학조사 중으로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은 즉시 홈페이지 및 블로그, SNS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질병관리본부☎️1339

※ 확진자 1차 본인 진술에 의한 것으로, 역학조사관 조사(CCTV, 카드사용내역 확인 등)에 따라 접촉자 및 이동 수단 등이 더 구체화될 수 있습니다.

※ 누구나 코로나19의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비난, 비방보다는 건강한 모습으로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서로 격려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확진자, 접촉자, 방문지의 관계자 등 누구나 감염증의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위로와 포용의 마음을 담아 주시기 바랍니다. 

※ 동선 공개는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라 시간·공간적으로 감염을 우려할 만큼 확진자와의 접촉이 일어난 장소와 이동수단을 공개합니다. 확진자가 머문 시간, 마스크 착용 여부, 노출상황 및 시기 등을 고려하여 결정하며, 역학조사관의 조사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이동경로상 공개된 장소는 모두 방역 및 소독이 완료된 후에는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들의 피해 회복에도 관심을 기울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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