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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한성민 "'트웬티트웬티' 여주인공, 김우석과 호흡 잘 맞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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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한성민이 '트웬티트웬티'와 관련된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톱스타뉴스 인터뷰룸에서 웹드라마 '트웬티트웬티' 여주인공 채다희 역을 맡은 배우 한성민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한성민 / 톱스타뉴스 정송이 기자
한성민 / 톱스타뉴스 정송이 기자
'트웬티트웬티'는 엄마가 정해준 길을 살아온 이제 막 성인이 된 스무살 채다희(한성민)와 독립한 스무살 이현진(김우석)이 만나 성장해가며 각자의 새로운 바운더리를 만드는 스무살들의 더디고 어려운 첫걸음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하이틴 드라마다.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에이틴' 제작진이 만든 '트웬티트웬티' 여주인공 채다희 역을 맡은 소감에 대해 한성민은 "학교 다닐 때 '에이틴'이 방영됐다. '에이틴'이 끝난 다음 날 친구들과 '에이틴' 얘기를 많이 했었는데, 그다음 작품의 주인공이 되어서 기쁘기도 하고 걱정도 된다"며 "일단 다희를 잘 표현해내야겠다는 마음이 제일 크다"고 밝혔다.

한성민은 채다희 캐릭터에 대해 "엄마의 울타리 안에서 사람들과 거리를 두면서 지내다가 대학교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게 되면서 자신의 바운더리를 찾아나가는 캐릭터다. 올해 스무살이 되면서 20대 역할을 처음 맡게 됐다"며 "제가 대학을 안 갔는데 대학 생활을 해볼 수 있고, 대학 축제를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서 굉장히 설렌다. 10대 분들에게는 로망을 심어줄 수 있는 드라마가 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성민 / 톱스타뉴스 정송이 기자
한성민 / 톱스타뉴스 정송이 기자
또한 남자 주인공인 김우석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리딩 때 한 번 뵀었다. 워낙 현진 캐릭터랑 잘 어울리셔서 앞으로 호흡이 잘 맞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 중이다"라고 말했다.

한성민은 자신을 사랑해 주는 팬들에게 "7월에 방송되는 '트웬티트웬티' 많이 사랑해 주시고 배우 한성민도, 제 자신으로서도 계속해서 성장해나가는 사람 될 테니까 많이 지켜봐 달라"며 "절대 실망시키는 일 없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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