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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남자친구 던'과 애정 어린 일상 공개…단독촬영에 응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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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현아가 남자친구 던과의 애정어린 일상을 공개했다. 

29일 현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현아잉 (HyunA-ing) E27: 현아의 일주일 V-LOG'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현아는 "오늘 하루는 과연 어떻게 보낼까요?"라며 아침 인사를 전했다. 반려견들과 평화로운 사간을 보낸 그는 연습실에 도착해 운동을 시작했다. 

이어 등장한 던은 현아의 반려견을 향해 "아빠는? 너 아빠 잊어버렸니"라며 장난을 치기 시작했다. 이어 두 사람은 어깨를 깨물거나 볼에 뽀뽀를 하며 거침없이 애정을 과시했다. 
 
현아 유튜브 채널
다음날 던의 광고촬영 현장에 도착한 현아는 "남자친구 촬영 있는 곳에 잠시 왔다"며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항상 긍정적으로 감사하면서 사는게 느껴지고 한사람한사람 소중히 생각하도 대하는것도 느껴지고... 정말 배울점 많은 언니야", "현아가 자꾸 다이어트할거라구 하니까 다이어트 안하는 제자신이 양심이 너무 찔리네욬", "현아도 한창 바빴을 때보다 훨씬 편안해보이고 너무 보기 좋네 강아지들이랑 남자친구랑 소소하게 보내는 일상만큼 행복한 게 없지", "던이 단독촬영해서 좋다.. 요런 촬영 많이 했으면 좋겠네", "옆분에게 이야기 할 때 입을 가리고 이야기 하는거나, 강아지들 생각해서 좋은간식 사는거나, 몇백원이라도 저렴하게 사려고 현명한 소비 하는 모습 등등 하나하나 언니의 인성을 보여주네요", "이번달에는 잡지를 몇개를 산건지 정말 소장각각 좋아요 우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아와 던은 지난 2018년 8월 교제를 인정하고 공식커플이 됐다. 이후 싸이의 소속사  P NATION으로 이적한 두사람은 각각 'FLOWER SHOWER'와 'MONEY'을 발매하고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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