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던 아이돌 그룹 오마이걸의 지호가 근황을 전했다. 지호는 팬들에게 손편지를 남기며 생일 축하에 대한 감사 인사와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에 대한 건강 염려를 표현했다.
30일 오전 지호는 오마이걸 공식 팬카페를 통해 "안녕하신가요? 오랜만이죠? 제가 이렇게 오늘 편지를 쓰는 이유는 저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미라클의 마음이 정말 고맙고, 또 한편으로는 가슴 아픈 이야기를 전하게 돼서"라고 밝혔다.
이날 지호는 팬들이 자신의 생일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고, 감사하다면서도 "요즘 사회적 거리두기가 매우 강조되고 있고 또 꼭 지켜야하는 일 이라고 생각해서 저부터 실천하고 지켜야 저도 미라클에게 당당하게 얘기할수 있을것 같다"라며 자신이 현장을 찾아가지는 못할 것 같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호는 "제가 곳곳마다 갈수는 없겠지만 미라클의 예쁜 마음 제마음속에 꼭꼭 담아 두겠다"라며 팬들에게도 마스크 착용과 집 안 생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해 건강을 잘 지키길 바란다는 내용을 덧붙였다.
또한 오마이걸 지호는 "저도 얼른 미라클을 만나는 날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을게요 많이 보고싶고 그리운 우리 크리들 우리 건강하게 만나요! 늘 고맙고 사랑합니다"라는 인사를 남겼다.
지난 1월 오마이걸 지호는 활동 중단 소식을 전했다. 당시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은 "지호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잦은 건강 악화와 심리적인 불안 증세로 인해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왔다"고 설명하며 불안 증세가 심해지고 있어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휴식기를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호는 지난 2015년 아이돌 그룹 오마이걸의 멤버로 데뷔했다. 오마이걸은 원년 멤버 진이가 건강상의 문제 등으로 인해 탈퇴한 이후 7인조(효정, 미미, 유아, 승희, 지호, 비니, 아린)로 재편성됐다. 이들은 지난해 엠넷 '퀸덤'을 통해 노래 실력과 퍼포먼스 등이 재조명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30일 오전 지호는 오마이걸 공식 팬카페를 통해 "안녕하신가요? 오랜만이죠? 제가 이렇게 오늘 편지를 쓰는 이유는 저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미라클의 마음이 정말 고맙고, 또 한편으로는 가슴 아픈 이야기를 전하게 돼서"라고 밝혔다.
이날 지호는 팬들이 자신의 생일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고, 감사하다면서도 "요즘 사회적 거리두기가 매우 강조되고 있고 또 꼭 지켜야하는 일 이라고 생각해서 저부터 실천하고 지켜야 저도 미라클에게 당당하게 얘기할수 있을것 같다"라며 자신이 현장을 찾아가지는 못할 것 같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호는 "제가 곳곳마다 갈수는 없겠지만 미라클의 예쁜 마음 제마음속에 꼭꼭 담아 두겠다"라며 팬들에게도 마스크 착용과 집 안 생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해 건강을 잘 지키길 바란다는 내용을 덧붙였다.
또한 오마이걸 지호는 "저도 얼른 미라클을 만나는 날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을게요 많이 보고싶고 그리운 우리 크리들 우리 건강하게 만나요! 늘 고맙고 사랑합니다"라는 인사를 남겼다.
지난 1월 오마이걸 지호는 활동 중단 소식을 전했다. 당시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은 "지호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잦은 건강 악화와 심리적인 불안 증세로 인해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왔다"고 설명하며 불안 증세가 심해지고 있어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휴식기를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30 15: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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