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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켈리 교수, 한국 지하철과 영국 지하철 비교…“서양 국가의 오만함? 정신 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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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BBC 켈리 교수가 영국 지하철을 지적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최근 켈리 교수의 개인 SNS에는 “이것이 한국의 지하철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국 지하철 상황과 영국 지하철을 사진을 통해 비교했다.

켈리 교수는 “한국은 현재 바이러스 감염이 줄고 있지만 (지하철이) 아직 비어있다. 다들 마스크도 쓰고 있다”라며 “서양 국가들은 이걸 보고 느끼는 점 없나요? ‘우리 같은 선진국엔 이런 일이 닥치지 않을 거야’라는 오만함인가요? 정신 차리세요”라고 지적했다.
 
로버트 켈리 트위터
로버트 켈리 트위터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국 지하철에서는 승객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한 모습이 담겨 있었다. 반면 영국 지하철에서는 출근길 붐비는 상황에서도 마스크를 하지 않은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유럽인들 자신들이 우월한 줄 착각하고 동양인들 인종차별 하지만 알고 보면 저들이 더 미개한 민족들임”, “우월주의 좀 없어졌음 좋겠다. 왜 저들만 그리 생각 하는 지 모르겠네”, “우리나라 사람들 진짜 잘하고 있다. 의료진들도 멋있다. 국뽕차” 등의 반응을 보였다.

로버트 켈리 교수는 지난 2012년부터 부산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과에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BBC와 화상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 갑자기 등장한 딸과 아들에 당황에 빠졌다. 이를 수습하는 아내의 등장까지 당시 상황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후 최근 로버트 켈리 교수는 BBC와 다시 한번 인터뷰에 등장해 코로나19 사태의 한국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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