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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영탁, "못 벌때는 한달에 행사 두세개, 돈 생기면 모으는 버릇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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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미스터트롯' 영탁이 트로트 가수들의 행사비에 대해 말했다.

지난해 5월 유튜브 채널 '까레라이스TV'에는 "트로트 가수의 행사비는 얼마일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탁은 월 수입을 묻는 질문에 "한달에 행사를 30개 정도 한적이 있다 하루에 2개씩 했던 경우도 있다. 그 당시에 100에서 150사이로 받고 움직였다. 회사와 나누면 경비 빠지고 하면 100만원이 안된다. 저는 (회사와) 5:5다. 만약에 100만원을 받으면 50만원을 가지고 한달에 1500만원까지 버는거다"라고 답했다.

 
유튜브 채널 '까레라이스TV'
이어 "비수기라는게 또 있다. 못 벌때는 행사 한달에 2~3개밖에 없을때가 있다. 그래서 돈이 생기면 모으는 버릇이 있다 궁핍해졌을때 언제 어떻게 써야될지 모르니까.다행히 아버지 수술하실때도 모아놓은 돈이 있어서 그게 없었으면 갑갑할뻔했다"라고 말했다.

영탁은 "저는 버티기만 하면 값어치가 올라가면 올라가지 떨어지진 않는다고 생각하고 달리고 있다. 잘 버티고 어제보다 오늘더 업그레이드된 실력을 구현해 보여준다면 만약 노력도 안하고 연습도 안하면 안쓰겠죠"라며 "제 관리와 업그레이드는 기본 전제하에 이건 무슨일이든 마찬가지일거다.어떤일이든 업그레이드 되면서 그바닥에서 전문성을 띈다면 몸값이 오를거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미스터트롯' 종영 후 해당 영상을 다시 본 네티즌들은 "와 마인드가 너무 괜찮은 사람이었군", "영탁 말투를 보니 인성이됐고 남을 많이 배려하는 성격 같아서 더끌리네요", "걱정마세요 이제 천단위 됩니다", "미스타 트롯이후..1일행사비 최소..500만 이상 예상", "솔직하고 씩씩하고 힘이 솟게하는 마력을 가지셨네요", "진짜 마인드가 너무 이쁘시네여 "등의 반응을 보이며 칭찬했다. 
Tag
#영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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