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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엔딩’ ‘봄 사랑 벚꽃 말고’…다시 차트 점령 시작한 ‘봄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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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봄이 다가오자 ‘봄 캐럴’이 다시 차트 상위권으로 올라서고 있다. 

30일 오후 1시 기준 멜론 차트에서 오랜만에 반가운 노래들이 얼굴을 내비치고 있다.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은 전 시간대비 3단계 상승한 39위, 방탄소년단(BST)의 ‘봄날’이  64위, 하이포와 아이유의 ‘봄 사랑 벚꽃 말고’가 84위, 로꼬 여자친구의 유주가 부른 ‘우연히 봄’은 95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볼빨간 사춘기의 ‘나만 봄’ 도 꾸준히 네티즌 사이 봄 노래로 회자되는 곡 중 하나다. 

완연한 봄 기운이 가득한 날씨처럼 차트에도 봄 바람이 불고 있는 중이다. ‘벚꽃엔딩’ ‘봄날’ ‘봄 사랑 벚꽃 말고’ 등은 매년 봄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 다시 등장해 봄을 알리는 ‘봄 캐럴’로 인기를 끌고 있다. 
 
30일 오후 1시 기준 멜론 실시간 차트
30일 오후 1시 기준 멜론 실시간 차트 일부 갈무리
특히 장범준이 작사 작곡한 ‘벚꽃엔딩’은 지난 2012년 발매해 무려 8년째 매년 봄마다 사랑받고 있는 대표적인 봄 캐럴이다. 죽지 않고 계속 회자된다고 하여 ‘벚꽃좀비’, 장범준의 고정적인 수입이 되어준다고 해 ‘벚꽃연금’ 등 다양한 별칭까지 존재하는 곡이기도 하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봄나들이 등이 자제되고 있는 상황에서 차트 속 봄 캐럴이 유독 반갑다는 반응이 많다. 외출을 자제하는 대신 봄 내음이 나는 곡으로 봄을 맞이하고 있다는 것. 이에 네티즌들은 “봄이 오긴 왔구나” “봄사벚 들으니 진짜 봄이구나 느껴졌어” “봄은 봄이구나” “봄이 왔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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