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부트] '로맨스스캠 논란' 크레용팝 출신 BJ엘린, 아프리카TV 이어 유튜브 복귀 선언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크레용팝 출신 BJ엘린이 유튜브 복귀를 선언했다. 

29일 BJ엘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툽 드디어..다들 너무 오래 기다리신것같아요 너무 죄송하고 더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며 유튜브 복귀를 알렸다.

그러면서 "이번영상은 소소하게 브이로그로 올려봤어요 폰으로 찍고 순서도 뒤죽박죽이지만 예쁘게 봐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이어 엘린은 유튜브를 통해 하루 일상을 브이로그 '집순이 엘린의 하루 일과'를 공개했다. 그는 아침 기상부터 방송까지 소소한 일상을 담으며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누나 다시 시작했네", "드뎌 돌아왔다", "헤어스탈 예뻐요~ 좋은 하루되세용", "아 영상 엄청 기다렸어요 드디어", "누나 정말 보고싶었습니다 복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작부터 알람소리...내가 깨야되는 기분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크레용팝 엘린의 유튜브 업데이트는 지난해 10월 이후 약 5개월 만으로 알려졌다

앞서 엘린은 아프리카TV에서 인터넷 방송을 하던 도중 10억 로맨스스캠에 휘말렸다. 이후 방송으로 "그런 사실이 없다"며 해명했던 그는 피해자의 명예훼손과 2차 폭로 예고에 로맨스스캠을 인정했다. 

이후 한동안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그는 중국판 아프리카TV를 시작으로 지난 2월 아프리카TV에 복귀했다. 당시 그는 "매일 방송은 어렵지만 신입의 자세로 하겠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또한 로맨스 스캠에 대해서는 "원만히 해결됐다"고 못을 박았다.

김현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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