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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확진자 6624명 중 신천지 교인 425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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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시현 기자)
뉴시스 제공
[김시현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30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14명이 증가한 총 6624명으로 발표한 가운데 신천지 교인이 전체 확진자의 64.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확진환자 6624명의 감염유형을 보면 신천지 교인 4257명(64.3%)으로 단연 많으며 고위험군 시설·집단 382명(5.8%-사회복지생활시설 21명, 요양병원 265명, 정신병원 96명), 기타 1985명(29.9%)으로 확인됐다.

현재 확진환자 1643명은 전국 67개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고, 991명은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중이다. 확진 판정 후 자가에서 치료 중이거나 대기 중인 환자는 48명이다.

29일 하루, 15명(병원 14명, 생활치료센터 1명)의 환자가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 입원·입소했고, 이날 중으로 89명이 추가로 신규 입원 및 전원할 예정이다.
뉴시스 제공
완치환자들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29일 하루 완치된 환자는 136명(병원 75명, 생활치료센터 57명, 자가 4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3906명(병원 1833명, 생활치료센터 1913명, 자가 160명)으로 완치율은 약 59.0%이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정례브리핑에서 “대구시는 코로나19 상황을 방역당국의 통제 가능한 확실한 안정기로 만들기 위해, 고위험군 집단·시설에 대해서는 주기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대구시와 구·군을 통한 관리를 더욱 강화하여 감염 확산을 방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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