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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 충북 경제 피해 3650억원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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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제공
[황선용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충북 소상공인과 제조업체 피해 규모가 3600억 원을 넘어섰다.

30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기준 소상공인(전통시장 등) 피해는 9765건, 3172억 원을 기록했다. 기업체(제조업 공장 등)는 107곳(437억8000만원)이 피해를 봤다.

지난달 20일 증평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나온 뒤 도내에서 4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 12명, 충주 11명, 괴산 11명, 음성 6명, 증평 2명, 진천·단양 각 1명이다.

코로나19 여파로 경기가 급속히 위축되면서 도내 소상공인, 기업체 피해는 총 9911건(3651억8000만원)을 찍었다.

관광업계 피해도 눈덩이처럼 불어 현재까지 39곳(42억원)이 피해를 봤다고 신고했다.

충북도와 시·군, 상공회의소 등 관계 기관은 지난 달 6일부터 피해 기업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돕고자 정부특별자금을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3조6000억 원(전국) 규모로 업체당 7000만 원(연 2.6~2.9%), 5년 상환조건이다.

중소기업 특별자금 50억 원도 푼다. 업체당 3억 원 이내로 연 2%(고정),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이다.

관광진흥개발기금은 1000억 원(전국) 규모로 업체당 2억 원을 지원한다.

도는 피해기업의 지방세 세제 지원도 확대했다. 체납액의 납부기한을 연장하고 징수유예, 체납처분 유예, 세무조사 연기 등 지원 범위를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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