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프로야구 선수 출신 강병규가 이번에는 천안함 폭침으로 전사한 군인의 모친을 비판했다.
지난 29일 강병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들이댄 할머니를 보고 경악했다"면서 "경호원 전부 잘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 할머니는 신원 조사 후 행적과 과거를 파헤쳐 형사처벌 꼭 해야 한다"며 "코로나 바이러스를 대통령에게 옮길 수도 있는 비상상황"이라고 주장했다.
뉴시스
강병규는 "동정은 금물이다"며 "사람 좋다고 만만하게 대하면 죽는다는 거 보여줘라"고 일침했다.
이날 그가 가리킨 할머니는 2010년 3월 26일 천안함 폭침으로 사망한 민평기 상사의 어머니 윤청자씨다.
윤청자씨는 지난 27일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문 대통령에게 "대통령님 이게 누구 소행인가 말씀 좀 해달라"며 "가슴이 무너진다"고 호소했다.
한편 윤씨는 2010년 유족 보상금 등으로 받은 1억 898만원을 정부에 기부했다.
지난 29일 강병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들이댄 할머니를 보고 경악했다"면서 "경호원 전부 잘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 할머니는 신원 조사 후 행적과 과거를 파헤쳐 형사처벌 꼭 해야 한다"며 "코로나 바이러스를 대통령에게 옮길 수도 있는 비상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그가 가리킨 할머니는 2010년 3월 26일 천안함 폭침으로 사망한 민평기 상사의 어머니 윤청자씨다.
윤청자씨는 지난 27일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문 대통령에게 "대통령님 이게 누구 소행인가 말씀 좀 해달라"며 "가슴이 무너진다"고 호소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30 07: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강병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1일 투표권 3개 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