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모스크바, 30일부터 "전 주민 자가격리" 명령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장혜숙 기자)
뉴시스 제공
[장혜숙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 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30일부터 전 시민 이동제한을 금지했다.

CNN에 따르면, 세르게이 소뱌닌 시장은 29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을 통해 필수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모든 시민의 외출을 금지하면서 "(이번 조치로) 시내에서의 이동이 3분의 2 줄어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30일부터 모스크바의 모든 시민들은 식료품 구입 또는 약국에 갈 경우에만 외출이 가능하며 반려견 산책도 집 주변 100m 이내에서만 할 수 있다. 다만 필수적인 인력 경우엔 이동이 허용된다.

시 당국은 일명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시민들의 이동여부를 감시할 예정이다. 또 집 밖으로 나가야 할 경우 허가를 받을 수있는 특별 통행시스템을 개발하겠다고 소뱌닌 시장은 밝혔다.

Tag
#newsis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