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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한낮 14~18도 '맑음'…오전 대기질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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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현우 기자)
뉴시스 제공
[최현우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30일 월요일 전북지역은 대체로 맑고 낮동안 포근해 야외활동하기 무난하겠다.

오전 9시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차량 조심운전이 요구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완주·무주·진안·익산 2도, 임실·군산 3도, 장수·순창·정읍·김제·부안·고창 4도, 전주·남원 5도로 전날(영하 3.2~0.7도)보다 높겠다.

낮 최고기온은 군산 14도, 진안·김제·부안 15도, 장수·익산·정읍·고창 16도, 전주·완주·남원·임실·순창 17도, 무주 18도로 전날(13.5~16.7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다.

기상청은 "지표면 냉각에 의해 아침 기온은 떨어지고, 낮에는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다"면서 환절기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대기오염 농도(WHO 기준)는 미세먼지 '오전 나쁨', 초미세먼지 '오전 나쁨' 수준이다. 황사는 '좋음', 오존 '좋음', 자외선 '보통'이다.

생활 기상(전주 기준)은 감기지수 '보통', 천식폐질환지수 '보통', 뇌졸중지수 '보통', 체감온도 '관심', 식중독지수 '관심' 단계다.

군산 앞바다 만조시각은 오전 6시26분이고, 간조는 오후 1시 정각으로 조석(朝夕)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31일 화요일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흐려질 전망이다. 기온은 아침 최저 2~5도, 낮 최고 17~20도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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