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김태희가 환생을 포기한 진짜 이유는 이규형도 아닌 딸 서우 때문이었다.
지난 29일 방송된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서는 차유리(김태희 분)에게 "넌 아직도 네 자리 찾을 마음은 없는 거냐"고 묻는 미동댁(윤사봉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유리는 "서우가 제일 좋아하는 게 뭔지 알아?"라면서 "엄마"라고 말했다. 차유리는 "우리 서우가 제일 환하게 웃을 때가 언젠지 알아? 엄마보고 달려갈 때다. 우리 서우가 엄마를 얼마나 좋아하는데. 우리 서우 엄마 없으면 안 되는데 내가 그 자릴 어떻게 빼앗느냐"고 눈물을 흘렸다.
이어 차유리는 "난 어파치 죽었잖아. 미련 없어 욕심은 아무것도 못 내려놓은 사람만 부리는 거다. 다 내려놔본 사람은 욕심도 미련도 없다"고 말했다.
이를 듣고 미동댁은 "새끼를 위해서 대신 죽는 게 어미인데 그 앞에서 무슨 말이 먹히겠냐"며 "네 딸 옆에서 꼭 지켜. 퇴마사 또 올거다. 또 오면 우리처럼 만들 거고"라고 걱정했다.
한편 tvN '하이바이, 마마!'는 토, 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지난 29일 방송된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서는 차유리(김태희 분)에게 "넌 아직도 네 자리 찾을 마음은 없는 거냐"고 묻는 미동댁(윤사봉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유리는 "서우가 제일 좋아하는 게 뭔지 알아?"라면서 "엄마"라고 말했다. 차유리는 "우리 서우가 제일 환하게 웃을 때가 언젠지 알아? 엄마보고 달려갈 때다. 우리 서우가 엄마를 얼마나 좋아하는데. 우리 서우 엄마 없으면 안 되는데 내가 그 자릴 어떻게 빼앗느냐"고 눈물을 흘렸다.
이를 듣고 미동댁은 "새끼를 위해서 대신 죽는 게 어미인데 그 앞에서 무슨 말이 먹히겠냐"며 "네 딸 옆에서 꼭 지켜. 퇴마사 또 올거다. 또 오면 우리처럼 만들 거고"라고 걱정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30 01: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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