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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엑소) 수호, ’자화상’은 새로운 도전…직접 작사한 이유부터 비하인드까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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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엑소 수호가 30일 ‘자화상’ 앨범 공개를 앞두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30일 EXO(엑소) 공식 유튜브에는 ‘Portrait of SUHO’라는 제목과 함께 수호가 자신의 앨범 ‘자화상’에 대한 비하인드를 공개한 영상이 게재됐다. 

수호는 이번 앨범에 대해 "밴드 사운드 기반의 음악을 도전하고 싶었다. 새로운 도전이었다"고 말하며 원제목이었던 ‘표절’에서 제목을 바꾼 이유에 대해 "내용이 부정적이었고, 나에게 스며들어 등이라는 단어들이 떠올라 자화상이라는 단어와 잘 맞는 것 같아 (변경했다)"고 전했다. 
EXO 공식 유튜브 영상 캡처 
또한 직접 작사한 이유에 대해 "내 개인적인 곡은 내가 작사를 해야겠다는 생각했다"며 "엑소 활동, 개인 활동, 연기 활동 중에 생각날 때마다 주변 경험담을 통해 키워드를 적어놓고 앨범을 만들 때 쓰면 좋겠다고 1년 동안 생각한 것"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수호는 자신의 첫 솔로앨범 발매를 앞둔 26일 EXO 유튜브를 통해 ’SUHO 수호 자화상(Self-Portrait) Album Flip Moment’ 수록곡이 담긴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총 6트랙으로 구성된 ‘자화상’은 ‘02’, ‘사랑하자‘, ‘Made in You’, ‘암막 커튼’, ’자화상’, ’너의 차례’ 순서로 담겨있다. 영상에서는 노래의 주요 하이라이트 부분을 편집해 메들리 형식으로 수호의 감미롭고 특유의 감성을 전달했다. 

28일 공개된 수호의 ‘사랑,하자’(Let's Love) 티저가 2가지 버전으로 공개되며 앨범 발매를 앞둔 시점에서 한층 기대함을 더하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수호의 첫 앨범발매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리더 준면이가 잘 이겨내고 여기까지왔네. 솔로곡 준비한다고 수고했어", "30일 공개되는 역대급 준면이의 앨범 대박나자", "준면아 고생많았어", "진짜 엑소 리더 수호가 아닌 가수 김준면으로 봐주세요", "준면아 첫 미니앨범 너무 축하해" 등 수호의 첫 도전이 담긴 앨범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엑소 수호의 첫 미니앨범 ‘자화상’은 30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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