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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주윤발, 정체는 강승윤?…'거짓말 거짓말 거짓말'로 가왕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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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기자] '복면가왕' 주윤발이 가왕 자리를 지켰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 248회에서는 반달프린스와 124대 가왕전을 펼친 주윤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윤발은 이적의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을 선곡해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뽐내며 무대를 완성시켰다.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MBC '복면가왕' 방송 캡처

무대를 본 윤상은 "가왕이 누가 되든 그 누구도 후회 없는 무대였다는 게 너무 다행인 것 같다"며 "지금 3연승 째 도전인데 가왕이 된 후에 자기를 더 보여줄 수 있는 가왕들이 정말 위대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은 이적 씨 이외의 사람을 떠올리기가 참 힘든 곡이다. 원작자의 음성도 들리지만 '도대체 누가 그렇게 우리 윤발이의 마음을 아프게 했을까'. 분명히 누가 있다. 없으면 저런 감정은 나올 수가 없다"며 "여론을 보면 '좀 더 터졌어야 되는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지만, 저는 오히려 터질 때보다 그렇게 다 포기한듯이 내뱉는 그 한숨에서 '이번 가왕 보통 사람 아니고 정말 가왕할 자격이 있구나'를 또 느꼈다"고 칭찬했다.

이석훈은 "노래가 끝난 다음에 지금까지의 가왕과는 다른 스타일의 가왕이라고 생각했다. 가왕이 되고 나면 '어떻게 하면 더 관객들에게 좀 더 좋게 전달할 수 있을까'라고 고민한다"며 "그런데 이번에 주윤발 님이 하시는 스타일을 계속 봤는데 되게 본인한테 솔직하게 노래하고 계시고 몸 쓰는 게 굉장히 좋으신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어 "굉장히 자연스럽게 발라드를 하는데 발을 올리고 고음을 내지르는 건 사실 지금까지 우리나라에 없었다. 그 모습이 굉장히 멋있어서 저 지금 되게 깜짝 놀랬다. '저 친구는 공연을 굉장히 잘하는 친구구나'. 누군지 알겠다 싶더라. 갑자기 듣는데 '아 누구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얘기했다.

평가 결과 주윤발은 반달프린스에 11대 10으로 승리하며 124대 가왕에 등극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주윤발의 정체를 위너 강승윤으로 추측하고 있다.

한편 MBC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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