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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임상아, 전 남편과 이혼한 이유…딸의 양육권은 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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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출신 가수 출신 패션디자이너 임상아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소연 에스팀 대표가 뉴욕에서 패션브랜드와 컨설팅 회사를 운영 중인 임상아의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상아는 "가수와 배우로도 활동했던 사람이고, 지금은 뉴욕에서 패션 브랜드와 컨설팅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CEO"라고 자신을 소개하기도 했다.
임상아 /
임상아 /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캡쳐
김소연 대표는 임상아에 대해 "제게 중요한 멘토다. 뉴욕에서 무려 20년째 사업을 하고 있다"고 남다른 신뢰를 나타냈다.

지난 2014년 한 방송에 출연한 임상아는 “2001년 결혼한 미국인 음반 프로듀서 제이미 프롭과 10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임상아는 "전 남편은 좋은 사람이었지만 결국 짧고 굵은 결혼 생활을 끝마치게 됐다"며 "사람들은 내가 현지인과 결혼해 영어도 빨리 늘고 도움도 많이 받았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아니다. 위로가 필요했다"고 덧붙였다.

2010년 각종 방송에 출연해 미국에서의 결혼 생활 등을 공개했던 바가 있어 충격이 더 컸다. 또 딸의 양육권과 이혼 사유에 대해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임상아는 딸과의 사이도 원만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상아는 지난 2009년 한 방송에 출연해 “결혼 당시 종교가 불교였는데 남편은 유태인이었다”며 “1년 6개월 동안 공부해 개종했고, 또 한 번 식구들을 전부 모아놓고 결혼식을 올렸다”고 러브스토리를 공개 한 바 있어 이혼 소식이 안타까움을 더한다.

임상아는 방송 은퇴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일의 노예가 된 느낌이었다. 이미지 때문에 딱 잘라 말할 수 없는게 답답했다"고 밝혔다.

한편 임상아에 대한 대중들이 관심이 이어졌다. 임상아는 1996년 1집 앨범 '뮤지컬'로 데뷔해 '저 바다가 날 막겠어', '장미빛깔 그 입술' 등의 곡으로 했었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간 임상아는 핸드백 브랜드 '상아'를 론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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