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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국내외 자매도시서 코로나19 극복위한 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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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지후 기자)
뉴시스 제공
[김지후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국외 자매도시인 북경시 회유구(구장 위칭펑)로 부터 지난 24일 방역물품인 일회용 수술가운 5000매를 기부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성동구와 북경시 회유구는 1996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문화, 경제, 교육, 체육 등 다방면의 교류를 활발히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난 1월 성동구는 유관 직능단체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회유구에 보건용 마스크 2만장을 지원한 바 있다.

회유구는 물품과 함께 보낸 서한문에 '한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확산에 대해 위로를 전하며, 자매도시로서 관심과 배려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방역활동에 도움이 되는 일회용 수술가운 5000매를 보낸다'고 전했다.

또한 국내에서도 충청북도 진천군에서 구호물품 쌀 10㎏ 170포대를 지난 20일 보냈다. 앞서 성동구가 지난 2월 코로나19로 인해 귀국한 우한 교민들의 격리시설이 있던 충북 진천군에 손소독제 1350개를 긴급 지원한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였다.

우호도시 강원도 평창군에서도 오는 3월 말까지 격려물품으로 감자 10㎏ 2200상자를 기부한다고 전해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어려울 때 돕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며 "코로나19 극복에 온 힘을 쏟고 있는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보내준 국내외 자매도시에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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