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수철 기자)
[박수철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발생 및 대응 정보와 관련해 장애로 인한 정보격차가 없도록 보건복지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맞춤형 정보제공을 강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시각장애인은 음성 변환용 코드를 포스터, 옥외게시물 등 인쇄 홍보물에 삽입해, 전용 보조기기나 스마트폰을 가져다 대면 코로나19 예방정보를 음성으로 들을 수 있다.
일일 정례브리핑 시 수어통역사를 배치해(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립국어원 협력) 청각장애인도 실시간으로 환자발생 정보와 정부 대책을 확인할 수 있다.
청각장애인이 코로나19 관련 민원상담이 필요하면 보건복지부 129콜센터 영상 수화상담을 이용할 수 있다.
주말 또는 야간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손말이음센터 107(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진흥원)로 연락(전화·앱)하면, 24시간 3자통화(1339)를 통해 문자·영상 전문상담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카카오채널(KCDC질병관리본부)을 통해 코로나19 문자상담도 실시간으로 제공 중이다. 지난 1월말부터 인공지능 챗봇 기능을 추가해 발생동향 및 자주묻는 질문 등을 문자로 안내하고 있다. 카톡상담건수는 이달 한 달간 약 90만건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 누리집(영문, 중문) 및 주요 행동수칙 안내포스터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14개 국어로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정은경 본부장은 "감염병 재난상황에서 장애나 언어로 인해 정보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정보취약계층 지원기관 등과 협력해 맞춤형 정보 제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시각장애인은 음성 변환용 코드를 포스터, 옥외게시물 등 인쇄 홍보물에 삽입해, 전용 보조기기나 스마트폰을 가져다 대면 코로나19 예방정보를 음성으로 들을 수 있다.
일일 정례브리핑 시 수어통역사를 배치해(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립국어원 협력) 청각장애인도 실시간으로 환자발생 정보와 정부 대책을 확인할 수 있다.
청각장애인이 코로나19 관련 민원상담이 필요하면 보건복지부 129콜센터 영상 수화상담을 이용할 수 있다.
주말 또는 야간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손말이음센터 107(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진흥원)로 연락(전화·앱)하면, 24시간 3자통화(1339)를 통해 문자·영상 전문상담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카카오채널(KCDC질병관리본부)을 통해 코로나19 문자상담도 실시간으로 제공 중이다. 지난 1월말부터 인공지능 챗봇 기능을 추가해 발생동향 및 자주묻는 질문 등을 문자로 안내하고 있다. 카톡상담건수는 이달 한 달간 약 90만건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 누리집(영문, 중문) 및 주요 행동수칙 안내포스터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14개 국어로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정은경 본부장은 "감염병 재난상황에서 장애나 언어로 인해 정보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정보취약계층 지원기관 등과 협력해 맞춤형 정보 제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29 14:3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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