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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코로나19 피해농가 돕는 온라인 직거래장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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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변상현 기자)
뉴시스 제공
[변상현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돕기 위해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온라인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전화접수로 진행하는 이번 장터에는 광주·군산·춘천 등 강남구 자매결연 도시 및 코로나19 피해가 집중된 대구 동구·경북지역·충남 서산 등 7개 도시를 포함한 17개 지자체가 참여한다.

장터에서는 춘천 닭갈비, 서산 마늘, 청송 사과, 경주 토마토 등 17개 품목의 지역 특산물 및 농축산물을 시중보다 10~5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구매 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 및 22개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리플릿에서 품목을 참고해 강남구 지역경제과 또는 관할 동주민센터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접수 후 대금을 계좌이체하면 생산자가 구매자 주소로 직접 택배 발송한다.

홍명숙 강남구 지역경제과장은 "함께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직거래장터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감소와 급식중단 등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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