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민준 기자)
[장민준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충북 청주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위한 '착한 임대료' 동참 건수가 나날이 늘고 있다.
29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현재 임대료 감면 점포는 301곳으로 지난 2일 124곳에서 177곳(143%) 증가했다.동참 건물주는 97명에 이른다.
육거리종합시장 등 11개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점포 임대료 감면율은 적게는 10%, 많게는 100%다. 최소 1개월에서 코로나19 상황 종료 때까지 이어진다.
10개 점포 임대인은 최대 3개월까지 임대료를 전액 면제하기로 해 상인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고통 분담에 많은 건물주들이 동참하고 있다"며 "성숙한 의식을 보여주는 청주시민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29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현재 임대료 감면 점포는 301곳으로 지난 2일 124곳에서 177곳(143%) 증가했다.동참 건물주는 97명에 이른다.
육거리종합시장 등 11개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점포 임대료 감면율은 적게는 10%, 많게는 100%다. 최소 1개월에서 코로나19 상황 종료 때까지 이어진다.
10개 점포 임대인은 최대 3개월까지 임대료를 전액 면제하기로 해 상인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고통 분담에 많은 건물주들이 동참하고 있다"며 "성숙한 의식을 보여주는 청주시민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29 13: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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