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지훈 기자)
[이지훈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30대 여성이 5일 만에 다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시 김종연 감염병관리지원단 부단장은 29일 브리핑에서 "전북 군산의료원에 입원해 완치된 확진자 1명이 퇴원한 후에 증상이 다시 발현돼 양성으로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천지 교인인 이 여성은 신천지 교인 전수 진단검사가 진행 중이던 지난달 27일 첫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지난 10부터 21일까지 군산의료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이 여성은 2번의 코로나19 검사에서 모두 음성을 판정을 받은 뒤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하지만 지난 22일부터 다시 발열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해 24일 119에 신고했다..
이후 이 여성은 대구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다시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지난 26일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김 부단장은 "대구에서 완치 판정 이후에 재발이 의심되는 사례는 4건으로 알고 있다"며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 수치가 일정 기준 밑으로 떨어지면 음성으로 판정하는데 이 확진자는 수치 밑으로 떨어졌다가 다시 위로 올라간 사례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시 김종연 감염병관리지원단 부단장은 29일 브리핑에서 "전북 군산의료원에 입원해 완치된 확진자 1명이 퇴원한 후에 증상이 다시 발현돼 양성으로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신천지 교인인 이 여성은 신천지 교인 전수 진단검사가 진행 중이던 지난달 27일 첫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지난 10부터 21일까지 군산의료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이 여성은 2번의 코로나19 검사에서 모두 음성을 판정을 받은 뒤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하지만 지난 22일부터 다시 발열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해 24일 119에 신고했다..
김 부단장은 "대구에서 완치 판정 이후에 재발이 의심되는 사례는 4건으로 알고 있다"며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 수치가 일정 기준 밑으로 떨어지면 음성으로 판정하는데 이 확진자는 수치 밑으로 떨어졌다가 다시 위로 올라간 사례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29 11: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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