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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코로나19 발생 40일 '완치자 총 3770명…완치율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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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수혁 기자)
뉴시스 제공
[강수혁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대구지역에서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지 40일이 지난 가운데 지금까지 총 3770명이 완치돼 완치율은 약 57%를 기록했다.

29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지난 28일) 하루 완치된 환자는 모두 167명(병원 77명, 생활치료센터 87명, 자가 3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3770명(병원 1758명, 생활치료센터 1856명, 자가 156명)이다.

대구지역의 코로나19 총 확진자 6610명의 감염유형은 신천지 교인 4255명(64.4%)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고위험군 시설·집단 376명(5.7% 사회복지생활시설 21명, 요양병원 263명, 정신병원 92명), 기타 1979명(29.9%)으로 나타났다.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의료인은 121명 중 33명이 신천지 교인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현재 근무에서 배제됐으며 신천지 전수조사 과정에서 밝혀졌다.
뉴시스 제공
특히 대구에서는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은 뒤 다시 재발되는 사례가 나왔다.

대구시 채홍호 행정부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군산의료원에 입원 후 완치된 환자가 지난 21일 퇴원 후 증상이 재발현됐다"며 "선별진료소에서 재검사 결과, 지난 2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완치 후 재차 양성 판정을 받은 이 환자는 현재 계명대 동산병원에 입원돼 치료 중이다.

이 환자 이송을 담당했던 택시기사는 밀접접촉자로 분류됐다. 하지만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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