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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확진자 총 413명…해외접촉 확진자 100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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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시현 기자)
뉴시스 제공
[김시현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총 413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해외접촉 관련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서며 급증하고 있다.

29일 서울시는 오전 11시 '서울시 코로나19 발생현황' 자료를 통해 이날 10시 기준 서울시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24명 늘어난 41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강남구에서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구로구에서 4명, 동작구와 서초구에서 각각 3명씩 확진자가 나왔다. 이외 중구와 용산구, 양천구, 금천구, 관악구, 송파구 등에서 각각 1명씩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지역 확진자 413명 중 320명은 현재 격리 중인 상태이고 나머지 93명은 완치돼 퇴원했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에서 3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가장 많았고 구로구에서 30명이 감염돼 뒤를 이었다. 이 밖에 ▲동대문구 26명 ▲강서구·송파구 22명 ▲은평구·관악구 21명 ▲노원구·서초구 20명 등을 기록했다.

주요 발생원인별로는 해외접촉 관련 확진자가 전날 대비 15명 급증하며 112명을 기록해 가장 많았다. 구로콜센터 관련 확진자는 96명을 기록했고 이외 ▲교회·PC방·요양보호사 등 동대문 관련 28명 ▲은평성모병원 14명 ▲성동구 주상복합아파트 관련 13명 ▲구로소재 교회 관련 12명 ▲대구 방문 11명 ▲종로구 관련 감염자 10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 22명 등으로 집계됐다.

특히 구로구 '만민중앙교회'의 목사와 직원이 확진판정을 받은 이후 관련 확진자가 전날 대비 7명 증가해 총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서울시내에서 6만8340명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받았고 6만402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외 4312명은 현재 검사를 진행 중이다.

전국적으로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958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 중 4398명은 격리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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