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동현 기자)
[박동현 기자]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조성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남산 1, 3호 터널 혼잡통행료에서 거스름돈으로 지급하는 지폐를 25일부터 전면 소독해서 지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공단은 지폐의 특성상 많은 사람들의 손을 거치게 되기 때문에 지폐를 통한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줄이고자 소독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민들에게 지급하는 현금은 환전용으로 매일 3200만원 규모이며, 실제 매일 1000원권 640장, 5000원권 384장, 1만원권 64장 등 총 1088장의 지폐를 소독하고 있다.
공단은 소독한 지폐를 다음날 사용하고 있으며 거스름돈은 지폐로만 지급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 지급하는 거스름돈과 고객들이 납부하는 현금을 분리해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시민들에게 현금 사용보다는 교통카드 및 녹색교통 사전등록 결제시스템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 혼잡통행료 징수직원 마스크 및 장갑착용 의무화, 매시간 요금소 소독 등을 시행하고 있다.
조성일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수많은 사람들의 손을 거치게 되는 지폐의 특성을 고려해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줄이고자 소독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단은 지폐의 특성상 많은 사람들의 손을 거치게 되기 때문에 지폐를 통한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줄이고자 소독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민들에게 지급하는 현금은 환전용으로 매일 3200만원 규모이며, 실제 매일 1000원권 640장, 5000원권 384장, 1만원권 64장 등 총 1088장의 지폐를 소독하고 있다.
공단은 소독한 지폐를 다음날 사용하고 있으며 거스름돈은 지폐로만 지급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 지급하는 거스름돈과 고객들이 납부하는 현금을 분리해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시민들에게 현금 사용보다는 교통카드 및 녹색교통 사전등록 결제시스템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 혼잡통행료 징수직원 마스크 및 장갑착용 의무화, 매시간 요금소 소독 등을 시행하고 있다.
조성일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수많은 사람들의 손을 거치게 되는 지폐의 특성을 고려해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줄이고자 소독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3/29 11: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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